2026년 월드컵 개최국 및 방식

2026년 피파 월드컵의 개최국은 캐나다, 멕시코, 미국으로 최초의 3개국 동시 개최 월드컵이며 3개국의 총 16개 도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월드컵 방식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을 도입합니다. 기존 32개국이 참가하는 방식에서 48개국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조별리그는 현행과 같이 한조당 4팀으로 총 12개 조가 편성됩니다.

 

 

2026 피파 월드컵

 

2026년 월드컵 개최국 및 개최도시

다음 월드컵인 2026년 월드컵은 23번째 월드컵으로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두 번째 공동 개최 월드컵입니다. 개최도시는 총 16개 도시로 미국이 가장 많은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며 캐나다 2개 도시, 멕시코 3개 도시에서 개최합니다.

미국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2번째 개최이며, 멕시코는 1970년 1986년 월드컵 개최 이후 3번째 개최이고, 캐나다는 첫 번째 월드컵 개최입니다.

2026년 월드컵 개최도시 (출처 : 트위터 FIFA World Cup 계정)

 

미국 월드컵 개최도시

• 애틀란타
• 보스턴
• 댈러스
• 휴스턴
• 캔자스 시티
• 로스앤젤레스
• 마이애미
• 뉴욕/뉴저지
• 필라델피아
• 샌 프란시스코
• 시애틀

캐나다 개최도시

• 토론토
• 밴쿠버

멕시코 개최도시

• 과달라하라
• 멕시코시티
• 몬테레이

 

 

2026년 월드컵 방식 변경점

2026년 월드컵에서는 기존 월드컵 방식과 달리 새로운 방식으로 월드컵을 진행합니다. 가장 큰 변경점은 월드컵 참가국의 숫자가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월드컵 참가국이 늘어남에 따라 개최 경기 수도 늘어나며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진행 방식도 변경됩니다.

참가국 확대

2026년 월드컵에서는 기존 32개국이 참가하던 방식에서 48개국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확대되며, 이에 따라 대륙별 출전권 수가 변경됩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의 경우 출전권이 기존 4.5장에서 4장 늘어난 8.5장이 주어집니다. 개최국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자동 진출 혜택이 주어지지지만 기존과 다르게 개최국 해당 대륙 진출권이 1장 소멸됩니다.

 

• 유럽 : 기존 13장 → 16장
• 아프리카 : 기존 5장 → 9.5장
• 아시아 : 기존 4.5장 → 8.5장
• 북중미 : 3.5장 → 6.5장
• 남미 : 4.5장 → 6.5장
• 오세아니아 : 0.5장 → 1.5장

 

경기 수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총 합한 경기 수가 기존 64경기에서 104경기로 확대됩니다. 전체 약 75%를 미국에서 치르며, 나머지 25%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조별리그

조별리그는 기존에는 48개국이 1개 조당 4팀으로 구성되는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당초 8개 조에서 12개 조로 확대하여 구성되는 체제로 변경됩니다. 각 조 1, 2위 24팀은 32강에 직행하고,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도 32강에 오릅니다.

 

32강 토너먼트 라운드가 확정됨으로써, 우승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 토너먼트 5경기 총 합 8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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